[00:01.910]
[00:07.360]
[00:22.810]붙들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00:30.260]하나 둘 사라져가고
[00:37.570]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00:45.210]오늘도 매달려 가네
[00:51.820]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01:06.140]한숨섞인 말 한마디에
[01:12.680]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01:20.950]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01:27.550]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01:35.750]못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01:42.190]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그려가리
[01:53.220]
[01:55.150]엇갈림 속의 긴 잠에서 깨면
[02:02.720]주위엔 아무도 없고
[02:08.920]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02:17.240]그곳에 가려고 하네
[02:24.020]근심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02:38.510]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02:44.900]생각해 내곤 또 잊어버리고
[02:53.230]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02:59.780]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03:07.960]못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03:14.480]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그려가리
[03:27.460]
[03:48.320]
[03:56.170]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04:02.490]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04:10.690]못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04:17.290]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그려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