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 융팝 词:융팝 曲:융팝 制作人:융팝 Yeah check it 공인중개사 check it check it 아파트 값 하늘로 솟아 오르는 이 시대 알몸으로 태어나 아파트 보기도 전에 끝나네 전세 사기꾼들 춤추는 거리 위에 내 한숨은 골목 사이 메아리쳐 뱉어지네 uh 한 평도 못 사 월급 모아봐야 먼지뿐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집값 날아가는 풍선처럼 붕붕 \"하늘나라야\" 외쳐봐도 대답은 공허 부모 세대의 근성? 이젠 땀으로도 못 올라서 전세 계약서엔 함정 니 속 빈 주머니 째로 삼켜 새벽 촛불 아래 울분 터지는데 누가 막아줘? 부지런히 뛰어봤자 제자리 뛰기 꿈속 아파트 한 채 그것도 빛바랜 희망일 뿐이지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중개사 뒤져봐도 기사는 내 등짝 후려쳐 아파트 이름 표기된 매물가 심장 콱 막혀 적금은 단짠단짠 모아도 간신히 소액 인생은 출발선부터 기울었지 이게 뭐에요 babe? 전세 월세 반전세 헷갈리는 단어들 속 사기꾼은 미소 짓고 너는 서류더미 위로 곤욕 하루 종일 계산기 두들겨봐도 답 안 나와 결국 포기한 채 반지하 문고리 잡아 나와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Yeah listen 우린 알몸으로 태어나 결국 빈손으로 가 아파트 한 채 구경 못 해본 채 인생 흐르나? 베개 속에서 꿈꾸는 건 더 이상 사치 헌집 줄 테니 새집 달라 외치는 마음 It's catchy 여기저기 흔들리는 내 삶의 축 둥지 하나 마련하기 그게 뭐 이리 혹독한 숙제?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Yeah we done we done 아파트값 천장 뚫고 우주로 날아 내 꿈도 같이 흩어지며 발버둥 쳐봐라 \"두껍아~ 두껍아~\" 메아리에 잠긴 도시 이 리듬 속에 묻어둔 울분 오늘도 곱씹지 Yeah we done we done 아파트값 천장 뚫고 우주로 날아 내 꿈도 같이 흩어지며 발버둥 쳐봐라 \"두껍아~ 두껍아~\" 메아리에 잠긴 도시 이 리듬 속에 묻어둔 울분 오늘도 곱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