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다리고 있었어
여름 바다로 날 밀어줘 지금
모래사장 위에서
몸에 걸친 옷을 전부 다 벗어던지지
도시랑 멀어졌어도
절대 그럴 일 없지 너와 나 우리 둘이
맥주와 의자만 있다면 여긴 paradise
Imma gonna die young for real
뻔한 여름 노래를 pipin'
뒷자리엔 잠든 그녀들이 타 있지
우리 오늘 밤은 다를까 음 might be
불법주차 어때 잠깐 여기 파킹
시원한 바다 눈부신 모래사장
90년대 노래를 틀고 하늘로 던져 가방
여자친구가 된다면 오늘일거야
Burning season 이번 여름
가짜같이 예쁜 night
yeah 여기 모여 모두 쳐다봤어
진부하지만 모래 위 이름 낙서
바가지 다 써도 상관 없어 너와 여름을
보내 죽어도 돼 Imma gonna die young
너무 기다리고 있었어
여름 바다로 날 밀어줘 지금
모래사장 위에서
몸에 걸친 옷을 전부 다 벗어던지지
도시랑 멀어졌어도
절대 그럴 일 없지 너와 나 우리 둘이
맥주와 의자만 있다면 여긴 paradise
Imma gonna die young for real
천천히 너가 다가오지
붉은 태양보다 더 밝은 미소
가져오길 잘했어 내 shady
오늘 너 진짜 잘 됐어 태닝
보고 싶어 내 아이들 서태지
너네 오빠들 휘날리네 백기
너무 아쉬운 작년을 지우고
돼지 목에 걸어도 좋으니 줘 진주
따라와 어디든 한가득 싣구서
너와 함께라면 좋아 오이도
너무 기다리고 있었어
여름 바다로 날 밀어줘 지금
모래사장 위에서
몸에 걸친 옷을 전부 다 벗어던지지
도시랑 멀어졌어도
절대 그럴 일 없지 너와 나 우리 둘이
맥주와 의자만 있다면 여긴 paradise
Imma gonna die young for real